교회는 세상 가운데 그리스도의 것으로(롬 1:6) 구별하여 / 복음으로 불러낸(살후 2:14) 사람들로서 / 성령과 말씀으로 거듭난(벧전 1:23) 자들이고 / 그리스도의 몸이며(엡 1:23) / 하나님의 권속이고(엡 2:19) / 그리스도의 신부(엡 5:25)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위대한 예수님의 교회,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다 가지신 그 예수님의 교회는 우리의 죄성으로 인하여 사단의 훼방과 속임수에 계속하여 넘어가서 이 땅에서 분열하고, 다투고, 서로 비방하는 불완전한 모양으로 서 있습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강하게 역사하시던 초대교회 시대 조차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그 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매일의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하니.... (사도행전 6:1)]
선교지에 가서 보아도 똑같습니다. 자기가 받은 선물이 다른 사람보다 안 좋다고 느껴지면, 곧바로 감사와 기쁨이 변하여 불만과 성냄으로 표출 됩니다. 원수 사단 마귀는 교회 안에서도 문제를 일으킬 때, 좋은 일을 가지고 다투고 비방하고 분열하게 만듭니다.
선교가 얼마나 귀하고 좋은 것입니까? 그런데 마귀는 누군가의 마음에 역사합니다. 그러면 갑자기 그 즐겁고 감사하던 선교가 변하여 <선교를 얼마든지 더 잘할수 있는데, 왜 우리는 이렇게 밖에 선교를 못하느냐?>며 선교에 헌신하고 있는 주변 사람들을 판단하고, 정죄하고, 원망하고, 비방합니다.
어떻게 하면 이러한 원수사단 마귀의 궤계를 이겨낼 수 있을까요? 뻔한 답이지만.... (1) 예수님의 전지전능하심과 통치를 믿어야 합니다 그래야 이 모든 상황 속에서 가볍게 남을 정죄하지 않게 됩니다. (2) 주변 사람을 존귀히 여기고 절대..결코.. 정죄하거나 비난하지 말아야 합니다. (3) 날마다 성령 안에서 성부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믿고 .... 성자 예수님과 더불어 즐거워 해야 합니다. 해 보세요. 정말 다른 결과가 나타납니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