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서는 전체가 52장으로 구성돼 있는데,
1-25장은 심판 / 26-29장은 거짓 예언자, 그리고 30-33장은 회복에 관한 말씀입니다.
즉, 공의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죄악 때문에 징계를 하셨지만, 하나님께서는 동시에 사랑의 하나님 이셔서 그들을 불쌍히 여겨 다시 이스라엘 땅으로 돌아오게 하시고, 그들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내용이 바로 예레미야 30-33장에 기록 돼 있는 것입니다.
지금은 죄로 인하여 바벨론에 포로가 되어 끌려갈 것이지만,
장차 회복될 이스라엘의 모습을 하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묘사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야곱 장막의 포로들을 돌아오게 할 것이고 그 거처들에 사랑을 베풀 것이라 성읍은 그 폐허가 된 언덕 위에 건축될 것이요 그 보루는 규정에 따라 사람이 살게 되리라 "Thus says the LORD: Behold, I will restore the fortunes of the tents of Jacob and have compassion on his dwellings; the city shall be rebuilt on its mound, and the palace shall stand where it used to be. (그 결과로…) 그들에게서 감사하는 소리가 나오고 즐거워하는 자들의 소리가 나오리라 내가 그들을 번성하게 하리니 그들의 수가 줄어들지 아니하겠고 내가 그들을 존귀하게 하리니 그들은 비천하여지지 아니하리라. Out of them shall come songs of thanksgiving, and the voices of those who celebrate. I will multiply them, and they shall not be few; I will make them honored, and they shall not be small. (예레미야 Jeremiah30:18-19]
그렇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죄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지은 죄를 회개하면 /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죄와 고통의 수렁에서 건져 올리시고 / 우리를 예수님의 피로 씻겨 주시고 / 우리를 회복시키시되…
이전의 자리로 돌아오게 하시고 / 사랑을 베푸시며 / 죄악으로 인하여 무너지고 폐허가 된 우리의 삶의 현장을 다시금 건축하여 주시고/ 살게 하셔서 … 저와 여러분의 입에서 감사하는 소리가 나오게 하시고 / 즐거워하는 자들의 소리가 나오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