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3일 초등부교재: Ruth and Boaz (Ruth)
Text Truth: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구속사역을 이루기까지 쉬지 않고 일하십니다.
**유대인의 전승에 의하면 사무엘이 썼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룻기는 누가 기록을 하였는지 분명하지 않습니다. 룻기의 특징은 아무리 타락한 시대라 할지라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한 사람의 삶을 하나님께서 돌보시고 사용하신다는 멧세지를 담고 있습니다.
**룻기서에 나오는 <기업 무를 자>는 히브리어로 ‘고엘’ 인데 이는 친족 중에 자손이 없이 죽으면 친족 중 하나가 그 의무를 다하여 결혼하여 자녀를 낳아 대를 잇도록 해 주거나 혹은 빚을 갚아주어 평안하게 살도록 해 주는 제도였습니다. 이 기업 무를 자는 영적으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 사역을 상징하는 것이기도 하였습니다.
**룻기는 마치 이민자의 삶을 살다가 다시 고국으로 돌아간 모습을 연상케 합니다.
질문 1) 룻기 2장 3절에 ‘우연히’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어떤 느낌이 듭니까?
‘우연’을 가장한 ‘필연’으로서 하나님의 기이한 섭리가 보이는 장면입니다. 우리는 우연히 하는 일도 하나님께서는 치밀하게 준비하신 과정이요 삶의 여정인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한마음교회에서 만나고 있는 사람도 우연이 아니고, NC에 와서 만나는 사람들도 우연이 아닌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좋은 만남을 갖기 위해서 반드시 기도해야 합니다.
질문 2) 룻기 2장 7절에서 알 수 있는 룻의 모습은 어떤 것입니까?
“밭에 나가 아까 잠깐 집에서 쉰 것 외에는 아침부터 지금까지 저렇게 계속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룻은 정숙하고(룻 2:11), 부지런한 여인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룻의 모습에서 우리가 배우는 것은 (예수님을 잘 믿는 사람들이 가져야 할 모범적 모습은) 일상생활 속에서 평소에 부지런해야 함을 알게 해 줍니다.
질문 3) 보아스는 룻에게 어떤 친절을 베풀었습니까? 왜 그렇게 하였습니까? (룻 2:11)
보아스가 룻에게 가서 말하기를 "이삭을 주우러 다른 밭으로 가지 말고 여기서 우리 집 여자 일꾼들과 함께 있으면서 이삭을 줍게. 내가 젊은 남자들에게 그대를 건드리지 말라고 단단히 타일러 놓았네. 목이 마르거든 언제든지 물통 있는 데로 가서 일꾼들이 길어 온 물을 마시도록 하게." 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식사 때가 되자 보아스는 룻을 불러 함께 식사하자고 권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일꾼들과 함께 앉아 보아스가 주는 음식을 실컷 먹었습니다.
보아스는 룻이 남편을 잃은 이후로 시어머니에게 한 일을 모두 들었습니다. 그리고 룻이 어떻게 부모가 있는 고향을 마다하고 이 곳 낯선 땅에까지 와서 살고 있는지도 다 알고 있었습니다.
질문 4) 결국 보아스와 룻의 이야기는 어떻게 끝이 납니까?
결국 보아스와 룻은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호와께서 룻을 축복하셔서 마침내 룻이 아들을 낳자 성 안 여자들이 나오미에게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여호와를 찬양합니다! 여호와께서 오늘 당신에게 유산을 이어받을 손자를 주셨으니 이 아이가 이스라엘에서 유명한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 아기가 오벳이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이새는 다윗을 낳고 다윗의 혈통에서 예수님이 나셨습니다. (마 1:5, 16)
** 예수님의 계보에는 기생 라합과 재혼한 이방여인 룻이 있습니다. 그 의미는 하나님께서는 아무리 부족한 자라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를 사랑하시고 사용하심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5/13일 주일 Youth 교재: RENEWED (고린도후서 5:16-21; 6:1-2)
핵심진리: 예수님은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시고자 우리를 새롭게 하시고, 회복시키시고, 하나님께 속하도록 우리를 부르십니다.
이 주일의 공과핵심: 복음은 죄에서 우리를 구하여 하나님의 온전한 형상을 닮게 하는 혁신적이고 새로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의 모습으로 오셔서, 우리 가운데 거하시고,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의 죽으심 때문에 우리 안에 하나님의 형상이 새로워졌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 되어졌습니다. 그와같은 구원을 받은 자 모두는 이 땅에서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수행하며 살아가야 하는 그리스도의 대사인 것입니다.
참고: 고린도후서는 사도 바울이 고린도전서를 쓴지 6개월 후에 쓴 것으로서 마게도니아에서 고린도교회로 보낸 (고후 7:5) 서신입니다. 3가지 주제를 다루었는데 (1) 사도권에 대한 해명 (2) 구제연보 (3) 사도권이 본인에게도 있음을 적극해명 한 것이 바로 그것들입니다.
질문 1)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고후 5:17) 처럼 당신은 새 것, 새로운 피조물이라는 확실한 인식이 당신에게 있습니까? 돌아가면서 모두 답해 보세요.
(참고: “새로운 피조물”은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사심에 연합한 결과이고 영적 변화를 의미합니다)
질문 2) 우리를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으로부터 우리를 멀어지게 하는 그 어떤 것이 우리의 삶 속에 남아 있다면 어떤 영역에 어떤 모습으로 남아 있나요?
(예: 영적 게으름, 영적 무관심, 영적 피곤함, 절제 못함, 시기함, 말에 실수가 많음…)
질문 3) 고린도후서 5장 19절 말씀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세상을 자기와 화해시키시고
사람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않으셨으며 화해의 말씀을 우리에게 맡기셨습니다.)
이 말씀에 의하면 세상(인류)을 하나님과 화해시킨 방법은 ‘그리스도 안에서’ 즉 십자가입니다.
화해의 결과는 구원인데 그 내용을 살펴보면, 사람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고 그리스도에게 얹어서 죽음(피-생명)으로 죄의 값을 치루게 하신 것입니다.
그렇게 구원 받은 우리에게 맡기신 사명은 <화해의 말씀>을 땅 끝까지 전하라는 것입니다.
질문 4) 내가 지금 누구에게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전한다면 무엇을 전할 것인지 그 내용을 적어 보세요.
우리가 부탁 받은 <화목하게 하는 말씀>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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