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자료

5/6 주간 성경공부자료

by 조재언목사님 posted Apr 2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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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초등부교재: Ruth and Naomi

 

Text Truth: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구속사역을 이루기까지 쉬지 않고 일하십니다.

 

**유대인의 전승에 의하면 사무엘이 썼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룻기는 누가  기록을 하였는지 분명하지 않습니다. 룻기의 특징은 아무리 타락한 시대라 할지라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한 사람의 삶을 하나님께서 돌보시고 사용하신다는 멧세지를 담고 있습니다.

 

**룻기서에 나오는 <기업 무를 자>는 히브리어로 ‘고엘’ 인데 이는 친족 중에 자손이 없이 죽으면 친족 중 하나가 그 의무를 다하여결혼하여 자녀를 낳아 대를 잇도록 해 주거나 혹은 빚을 갚아주어 평안하게 살도록 해 주는 제도였습니다. 이 기업 무를 자는 영적으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 사역을 상징하는 것이기도 하였습니다.

 

**룻기는 마치 이민자의 삶을 살다가 다시 고국으로 돌아간 모습을 연상케 합니다.

 

질문 1) 룻기 1장 1-5절을 읽고 배경을 자세히 적어 보십시오.

 

사사들이 나라를 다스리던 시대에 그 땅에 흉년이 들었고, 그때 엘리멜렉이라는 사람이 그의 아내 나오미와 두 아들 말론과 기룐을 데리고 고향 베들레헴을 떠나 모압 땅에 가서 살았습니다. 그들은 모두 유다 베들레헴 태생이었습니다.

 

하지만 모압 땅에 가서 사는 동안 가장 엘리멜렉은 죽고 그의 아내 나오미와 두 아들만 남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그 두 아들은 모두 모압 여자와 결혼했는데 그 중 하나의

이름은 오르바요 또 하나의 이름은 룻이었습니다.

 

그들이 그 땅에 산 지 10년쯤 되었을 때 말론과 기룐마저 죽고 나오미는 남편과 자식을 잃은 채 홀로 남게 되었습니다. 그로부터 얼마 후에 나오미는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축복하여 그 땅에 풍년이 들게 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두 며느리와 함께 모압 땅을 떠나기로 작정한 것이 전체 내용의 배경입니다.

 

질문 2) 룻기 1장 8절에 보면 나오미는 두 자부에게 자기 어미의 집으로 각각 돌아가라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이 때에 두 자부의 반응이 어떻하였습니까? (룻 1:14) 그리고 시어머니 곁을 떠나지 아니한 룻의 동기는 무엇이었습니까? (룻 1:16)

 

오르바는 시어머니에게 입을 맞춰 작별 인사를 하고 친정으로 돌아갔으나 룻은 계속 시어머니 곁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룻은 말하기를 …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저도 가고 어머니께서 사시는 곳에 저도 살겠습니다. 어머니의 백성이 저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저의 하나님이 되실 것입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질문 3) 나오미가 베들레헴으로 돌아가자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습니까? (룻 1:19) 그러한 사람들의 반응에 나오미는 어떤 말을 하였습니까? (룻 1:21) 이러한 기록 속에서 느낄 수 있는 것은 어떤 사상입니까?

 

그래서 그들은 함께 베들레헴으로 떠났다. 그들이 그 곳에 도착했을 때 온 성이 떠들썩하며 그 곳 여자들이 "정말 이 사람이 나오미냐?" 하고 물었습니다.

 

그러나 나오미는 그들에게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나를 나오미라 부르지 말고 '마라'라고 불러 주시오. 이것은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에게 괴로운 시련을 많이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말씀을 읽으며 느껴지는 것은 나오미는 자신의 고통이 우연히 일어난 것이 아니거 하나님께서 주셨다고 느끼고 있었던 것을 봅니다.

 

5/6일 주일 Youth 교재: NEVER GIVE UP (고린도후서 4:5-18)

 

핵심진리: 부활의 약속은 우리를 새롭게 하며, 끝까지 견딜 수 있는 소망과 힘을 우리에게 공급해 줍니다.

 

이 주일의 공과핵심: 예수님께서 다시 살아나셨다는 소식은 우리 그리스도인의 전 삶에 영역에서 소망이며 힘입니다. 그 어떤 일도 그리스도인의 삶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 안에 있는 하늘의 사람들입니다. 주님 안에서 결코 포기함은 없습니다.

 

참고: 고린도후서는 사도 바울이 고린도전서를 쓴지 6개월 후에 쓴 것으로서 마게도니아에서 고린도교회로 보낸 (고후 7:5) 서신입니다. 3가지 주제를 다루었는데 (1) 사도권에 대한 해명 (2) 구제연보 (3) 사도권이 본인에게도 있음을 적극해명 한 것이 바로 그것들입니다.

 

질문 1) 사도 바울이 전파하는 내용은 구체적으로 무엇이었다고 고후 4:5절은 기록합니까?

 

우리는 우리 자신을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주 되신 것과 예수 때문에 우리가 여러분의 종 된 것을 전파합니다.

 

질문 2) 고린도후서 4장 7절을 읽고 ‘보배’는 무엇이고 ‘질그릇’은 무엇인지 각자의 이해를 나누어 보십시오.

 

보배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곧 진리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이고

질그릇은 우리 자신을 의미합니다.

 

질문 3) 고린도후서 4장 8절과 9절을 암송해 보세요. 이 구절이 주는 격려는 무엇입니까?

 

우리는 사방으로 환난을 당해도 절망하지 않고

답답한 일을 당해도 낙심하지 않습니다.

핍박을 당해도 버림받지 않고

넘어뜨림을 당해도 망하지 않습니다.

 

질문 4) 고린도후서 4장 10-14절을 읽고 답 해 보세요. 예수님의 부활이 그리스도인들에게 준 것은 무엇입니까?

 

답: 한 마디로 담대함입니다. 참 소망에서 오는 담대함입니다. 죽음은 물론 각종 고난과 핍박이 와도 흔들리지 않는 참 소망에서 오는 담대함입니다. 세상의 모든 공포와 두려움을 이기는 담대함입니다.

 

우리는 항상 예수의 죽으심을 몸에 짊어지고 다닙니다.

(우리는 항상 예수님의 부활에 대하여 말하고 증거하며 다닙니다)

이는 예수의 생명 또한 우리의 죽을 몸에 나타나게 하려는 것입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하다가 죽으면 예수님의 영원한 생명이 우리에게 주어질 것입니다)

우리 살아 있는 사람들이 항상 예수 때문에 죽음에 넘겨지는 것은

예수의 생명 또한 우리의 죽을 육체 안에 나타나게 하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증거했다는 이유로 우리가 죽음에 넘겨진다 하여도 그것은 죽는 것이 아니고

죽을 육체를 던져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이니 실제로는 죽는게 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죽음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생명은 여러분 안에서 역사합니다.

성경에 기록되기를 "내가 믿었으므로 말했다"라고 한 것처럼 우리는 바로 그 믿음의 영을 가지고 있으므로 우리도 믿고 또한 말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죽음은 우리 안에서 생명을 얻게 하는 것이요 동시에 여러분은 우리가 목숨을 걸고 전하는 예수를 믿어 생명을 얻게 되니 죽음은 곧 생명역사인 셈입니다)

 

주 예수를 살리신 이가 예수와 함께 우리도 살리시고 여러분과

함께 그 앞에 서게 하실 것을 우리가 알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날에 죽은 예수님을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저와 여러분을 살리실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