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를 이루어 가는 과정 중에 있는 성도들은 마지막 날에 하나님의 영광에 참예 할 것을 소망하여 '항상' 고난 가운데 있어야하고 어렵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성경을 유의하여 읽어보면 성화의 과정 중에 나타나는 형통함의 축복도 있음을 보게 됩니다. 모두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요 복입니다.
성화의 첫째 유익은 율법의 목적인 거룩함입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벧전 1:16)] 성화의 둘째 유익은 성숙됨입니다. [오직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딤전 딤전 4:7)...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골 1:10)...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벧전 2:2)...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저를 아는 지식에 자라가라 (벧후 3:18)] [롬 2:14-15].
이와 함께 빌 4:13절은 고난의 물결 한 가운데에서 그리스도 예수 때문에 자신이 받은 바 소명과 부르심을 그리스도를 통하여 모두 이룰 수 있다는 고백이 됩니다. 혹시 고난 가운데 계십니까? 물러서지 마십시오. 주님께서 당신이 결국은 '승리'하도록 은혜와 능력을 더하여 주실 것입니다. 때로는 사람들의 보기에 '실패'가 하나님의 눈과 기준에는 '성공'이 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