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전도해야 합니까?

 

전도는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행위입니다. (마 28:18-20) 전도는 성령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입니다. (행 1:8) 모든 그리스도인은 전도자입니다.(마 28:19). 모든 그리스도인은 전도의 열매를 맺으며 살아야 합니다. (롬 7:4, 요 15:6) 하지만 현재 열매가 안 보인다고 낙심하지 마십시오. 때가 되면 반드시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영혼을 구원하는 것은 100% 성령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복음을 전하는 “전도”에 부름을 받았습니다.

 

무엇을 전합니까?

 

전도란 고린도전서 15:1-4절에 의하면 [형제들아 내가...너희로 복음을 알게 하노니...(1) 그리스도께서 성경대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2) 장사지낸바 되었다가 (3) 성경대로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심]을 전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아들임을 전하는 것입니다.

 

언제 전도합니까?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할 수만 있는 대로 전도합니다. 바울과 실라는 빌립보의 간수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행 16:25-34) 바울은 로마의 총독 벨리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행 24:24, 25) 베드로는 대제사장과 산헤드린 공회 앞에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행 5:29-42)

 

무엇이 전도를 방해합니까?

 

사람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이런 말을 하면 남이 나를 어떻게 볼까 하는 두려움입니다. 또 내가 전도하면 괜히 상대방에게 얕잡아 보이거나 내가 다른 사람에게 아쉬운 소리하는 것이 싫은 것입니다. 나도 잘 못 믿으면서 누가 누굴 전도하는가-하는 생각입니다. 그뿐만 아닙니다. 성경에 보면 원수 사단마귀가 정신을 혼미케 합니다. 과학이라는 미명아래 허구적인 것들이 혼란케 합니다.

 

우리는 이런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하고 복음을 전 할 수 있습니까?

 

(1) 내가 만난 예수 그리스도가 있어야 합니다.

 

요한복음 4장 28절에 보면 예수님을 만났던 우물가의 여인이 나옵니다. 그녀는 물동이를 버려 두고

사람들에게 이르되 (사람을 피하여 살던 여인) 와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고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저희가 동네에서 나와 예수께로 오더라고 성경은 기록합니다. 그 결과 예수님의 말씀을 인하여 믿는 자가 더욱 많아지고(41절) 그 동네 사람들이 고백하기를 “이제 우리가 믿는 것은 네 말을 인함이 아니니

이는 우리가 친히 듣고 그가 참으로 세상의 구주인줄 앎이라 (42절).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직접 읽어야 합니다. 내가 만난 예수 그리스도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2) 나를 변화시킨 능력의 하나님 말씀만을 전해야 합니다.

 

고전 2:2,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고전 2:4,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지혜의 권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여

고전 2:5,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3)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 동행하시고 은혜 주시기를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행 4:29, 주여 이제도 저희의 위협함을 하감하옵시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옵시며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옵시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공동번역: 주님, 지금 그들의 위협을 받고 있는 우리를 살피시고 주님의 이종들로 하여금 조금도

굴하지 않고 주님의 말씀을 담대히 전할 수 있게 하여 주십시오. 그리고 권능의 손을 펴시어 주님의 거룩하신 종 예수의 이름으로 병이 낫고 표징과 기적이 나타나게 하여 주십시오."

그들이 기도를 다 마치자 모여 있던 곳이 흔들리고 사람들은 모두성령으로 가득 차서

하느님의 말씀을 담대히 전하게 되었다.]고 기록합니다.

 

성령의 능력을 힘입고 나가서 전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