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질문의 내용을 몇 가지로 나누어야 합니다.

(1) 성경이 가르치기를 “각 자가 구원받은 사실을 알 수 있다.”고 하는가?

(2) 만약에 영생을 소유했다는 사실을 본인들이 각자가 알 수 있다면 어떻게 알 수 있는가?

 

(1)번 질문에 대한 답은 요일 5:13절에 있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쓴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I write these things to you who believe in the name of the Son of God so that you may know that you have eternal life.] 요한사도 역시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그 당시에 예수님을 믿던 사람들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고 했다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각 자에게 영생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반드시 알아야합니다.

 

(2)에 대한 답은 요일 5:10-절에 성령 하나님께서 기록하시기를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라고 합니다.

 

예수의 이름을 부르며 주님이라고 고백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하나님의 자녀 되었다는 사실을 저절로 알게 됩니다.

 

왜 그렇습니까? 롬 8:16-17, 20,에 기록되기를,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 하시나니]라고 합니다. 누가 증거 해 준다고요? 그렇습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라는 것을 증명해 주십니다.

 

어떻게 증거 해 주십니까? [우리의 마음 속에도 그러한 확신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영생을 소유한 사람은 자신이 제일 먼저 압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임이 믿어집니다 (롬 10:9).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 자신의 죄를 용서해 주시기 위하여 아무 죄가 없으시면서 나대신 십자가 위에서 피 흘리시고 돌아가셨다는 말씀이 믿어집니다. 하나님께서 죽은 예수님을 3일만에 부활시키신 말씀이 믿어집니다 (롬 10:10). 증거는 바로 이러한 사실들이 믿어진다는 것입니다.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시는 하나님의 증거인 것입니다 (요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