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가 비윤리적인 사람이거나, 회사가 비기독교 가치관을 가져서 돼지머리에 고사떡 차려놓고 절하는 분위기라면
기독교인들은 직장을 그만둘지 계속 다닐지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더군다나 주일 성수도 힘들고 회의, 출장 등으로 주말근무가 잦고 술 접대가 의무라면
고민의 주름은 더 깊어 집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직장을 그만두고 근무환경이 더 좋은 직장으로 옮기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쉽지 않습니다.
재취직을 못할까봐 두려워 어쩔수 없이 그만두지 못합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자신의 처지에 한숨만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