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에서 Habitat(국제적 비영리 기구로써 가난한 이웃을 위해 간단하고, 제대로 된, 감당할 수 있는 (simple, decent, and affordable) 집을 지어 줌으로써 "예수의 사랑과 가르침"을 행동으로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봉사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단체) 봉사를 다녀왔습니다.
간만에 흘린 땀방울에 옷은 젓고 더러워졌지만 기분만은 더없이 상쾌한 토요일 아침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최고의 계명인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에 체험적 순종을 경험한 순간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형제들이 더욱 단합되어 교회를 섬기고 더 나아가 불우한 이웃을 섬기며 함께 더불어 사는 멋진 사회를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다시 한번 더 참여해 주신 형제님들 및 기도로 후원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다음 분기에도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