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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공부자료
2018.04.13 14:46

4/29 주간 성경공부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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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일 초등부교재: Samson, The Prideful Judge (삿 13-16장)

 

Text Truth: 죄는 우리를 위해 좋은 계획을 갖고 계신 하나님으로부터 분리시킵니다. (결국, 죄는 우리의 삶을 불안하게 만들고 복을 받지 못하게 만듭니다.)

 

Key Point: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을 안 지키면 삶이 파괴 됩니다.

 

** ‘사사’라는 직책은 아직 이스라엘에 왕이 없던 시대에, 각 지파 간에 일어나는 어려움과 이스라엘이 직면한 전쟁 및 대외적인 어려움을 도맡아서 해결하는 직책으로서 사람이 뽑은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세워 주셨던 직책입니다. 보통 비세습적이고 여호수아 이후부터 사울 왕 이전까지의 지도자들을 사사라고 불렀습니다. (예: 엘리나 사무엘도 제사장 혹은 선지자이면서 ‘사사’라고 불렸습니다)  

 

사사시대는 약 350년 (B.C. 1390-1050) 간이며 정복해 들어간 땅 ‘가나안’이 배경장소입니다.

사사기에는 12사사가 등장하고, <타락-고통-회개-구원-재타락>을 반복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7번의 압제에 7번을 참고 구원하시는 자비롭고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그분의 성품이 이스라엘과 같은 모습으로 서 있는 우리에게는 기회와 소망이 됩니다.

 

1

구산 리사다임-바알과 에세라를 섬김, 8년 고통

웃니엘 (삿 3:7-11), 40년 평화

2

에글론-악을 행함, 18년 고통

에훗과 삼갈 (삿 3:12-31) 80년 평화

3

야빈-악을 행함, 20년 고통

드보라 (삿 4:1-5), 40년 평화

4

미디안-악을 행함, 7년 고통

기드온 (삿 6:1-8), 40년 평화

5

미디안- 둘라 (사사로 23년) & 야일(사사로 22년), (삿 10:1-5)

6

블레셋과 암몬-입다(기생아들), 입산, 엘론, 압돈 (삿 11-13장)

7

블레셋-삼손 (삿 14장-16장) 사사로 20년      **어느 순간 ‘평화’라는 단어 안 사용.

 **사무엘도 사사였지만 왕정이 시작되었다는 점에서 제외하였습니다. 참고로 사무엘을 사사로 포함하면 사사는 모두 13 사사입니다.

 

질문 1) 사사기 13장 5절에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은 무엇인가요?

 

네가 아들을 낳은 후 그의 머리를 깎아서는 안 된다. 그는 태어날 때부터 하나님께 바쳐진 나실인이 될 것이며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출하는 일을 착수할 것이다."

 

**나실인: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하나님께 대한 종교적 순수성을 보존하기 위하여 헌신한 서원자를 말합니다. 보통 (나지르)-라는 명사는 ‘거룩하게 구별하다’란 의미를 가지고 있고 보통 왕이나 존귀한 자를 지칭했습니다.

 

질문 2) 사사기 14장 1-3절은 어떤 일을 기록하고 있으며, 삼손의 부모님이 한 이야기의 핵심은 무엇입니까?

 

어느 날 삼손은 딤나로 내려가 거기서 어떤 블레셋 처녀를 보고 돌아와서 자기 부모에게 그 처녀와 결혼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그의 부모는 "네 친척이나 동족 가운데 여자가 없어서 네가 이방 민족인 블레셋 사람과 결혼하려고 하느냐?" 하고 완강하게 반대 하였습니다. 그러나 결국 자녀를 이기는 부모님이 없다는 말처럼 삼손은 그 여인을 취하러 딤나로 내려갔고 그 일이 계기가 되어 블레셋과 갈등을 겪게 됩니다.

 

삼손은 이상하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여인을 만나지 못하였습니다. 아무리 뛰어난 지혜를 가진 솔로몬도 신앙이 없는 여인들을 만나 그 삶이 무너졌습니다. 역사상 가장 뛰어난 힘을 가졌던 삼손도 신앙이 없는 여인들을 만나 인생이 무너지는 것을 봅니다.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친구들과 사귀어야 함을 극명하게 보여 줍니다.

 

질문 3) 사사기 16장을 읽어 보면 참 특이한 것이 보입니다. 들릴라가 삼손 몰래 삼손을 결박하려는 계획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고 뻔하게 보이도록 (삿 16:6-14절) 삼손에게 말하는데 이상하게 삼손을 그 상황을 쉽게 벗어나지 못합니다. 왜 그럴까요?

 

그 답은 사사기 16장 15절에 있습니다.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면… 어찌 이렇게 하는가?” 라는 문구입니다. 이 문구는 실로 무서운 일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당신이 나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이렇게 나에게 해 줄 것’이라는 그 (이렇게)의 내용이 어떤 경우에는 사람을 이상하게 만들기도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게도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결국 삼손은 하나님의 말씀보다 여인을 육체적으로 더 사랑했기 때문에 그 올무(궤계)를 벗어나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여호와의 경고의 말씀을 어기게 됩니다.

 

그러한 삼손의 결정을 보면서 우리는 삼손을 어리석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사실은 그런 삼손의 모습이 우리 안에서도 얼마든지 발견 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고 (시 111:10). 지혜는 하나님을 모르는 음란한 사람과  말로 유혹하는 사람으로부터 나를 구원해 줍니다 (잠 2:16).

 

질문 4) 사사시 16장 21절 이하를 읽어보면, 삼손의 마지막이 어떠합니까?

 

하나님을 버리고 어리석은 이성(여인)을 좇았던 삼손은 눈이 뽑혔습니다. 그리고 옥 중에서 맷돌을 돌리는 인생으로 전락하였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던 시절, 사자를 때려 잡고, 여우 300 마리를 잡으러 산으로 광야로 뛰어 다닌던 삼손은 사라지고 블레셋 사람들이 자신들의 신을 찬양하도록 만드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삿 16:23).

 

삼손 이야기의 교훈은 분명합니다.

 

우리에게도 하나님께서 어마어마한 능력을 부여해 주셨습니다. 죄를 없이 해 주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주시고, 기도로 무엇이든지 가능한 인생이 되게 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 세상에 있는 엉뚱한 것을 사랑하여 하나님께서 주신 경건의 능력, 기도의 능력, 말씀의 능력, 하늘의 권세 등은 다 상실하고…. 위대한 하나님의 나라와 선교를 바라보던 영적인 눈도 다 뽑혀서 우리 역시 삼손처럼 거대한 세상의 맷돌이나 돌리고 있는 인생은 아닌지 자신을 돌아보라는 준엄한 경고가 이 말씀 안에 담겨 있습니다.

  

4/29일 주일 Youth 교재: God of Comfort (고린도후서 1:3-14)

 

핵심진리: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성장 시키기 위해 고통을 사용하시고 다른 사람을 섬기고 사랑할 수 있도록 우리를 다듬으십니다.

 

이 주일의 공과핵심: 복음은 우리가 겪는 어려움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어 줍니다. 우리가 겪는 어려움은 단순한 어려움이 아닙니다. 그것은 기이하고도 절묘한 하나님의 손길입니다. 그 어려움 때문에 내가 살아나고 우리 공동체가 살아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참고: 고린도후서는 사도 바울이 고린도전서를 쓴지 6개월 후에 쓴 것으로서 마게도니아에서 고린도교회로 보낸 (고후 7:5) 서신입니다. 3가지 주제를 다루었는데 (1) 사도권에 대한 해명 (2) 구제연보 (3) 사도권이 본인에게도 있음을 적극해명 한 것이 바로 그것들입니다.

 

질문 1) 최근에 내 개인의 삶 중에 가장 근심/염려하고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왜 그것이 그렇게 마음에 무겁게 느껴집니까?

 

자녀들은 학업성적, 친구(소속감/인지도/유명세), 이성, 외모, 심지어 가정상황 (경제력, 이사 가야함, 가정불화) 등을 놓고 근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질문 2) 우리의 걱정과 고린도후서 1장 3-10절에 나오는 이야기는 무엇이 근본적으로 다릅니까?

 

우리의 걱정은 대부분 나 개인이나 가정에 국한 된 내용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이 기록한 고린도후서 1장 1-10절의 내용은 복음을 전파하다가 당한 고난입니다.

 

하지만 공통적인 점은 어떻게 그 고난을 극복하더냐 하는 점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하늘 아버지께서는 각자 알아서 고난을 극복하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영적인 문제든 실제적인 삶의 문제든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 아버지를 의지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도록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디자인 하셨습니다.

 

성령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고 걱정하지 말아라.

이런 것들은 모두 믿지 않는 사람들이 애써 구하는 것이다.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다 알고 계신다.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러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덤으로 주실 것이다. (마 6:31-33)]   

 

[예수님이 마르다에게 대답하셨다.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걱정하는구나. 그러나 꼭 필요한 것은 한 가지뿐이다. 마리아는 좋은 편을 택했으니 아무에게도 그것을 빼앗기지 않을 것이다." (눅 10:41-42)]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여러분이 필요로 하는 것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말씀드리십시오. 그러면 도저히 상상도 할 수 없는 하나님의 놀라운 평안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 줄 것입니다. (빌 4:6-7)]

 

[여러분의 염려를 다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하나님이 여러분을 보살피고 계십니다. (벧전 5:7)]

 

질문 3) 고린도후서 1장 8절과 같은 고난이 왜 임했다고 사도 바울은 말씀합니까?

 

[형제 여러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고난에 대해서 여러분이 모르기를 원치 않습니다. 그때 우리는 도저히 우리 힘으로 견뎌내기 어려운 고생을 겪었으며 마침내 살 희망마저

버렸습니다. 우리 마음에는 사형 선고를 받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은 우리가 우리 자신을 의지하지 않고 죽은 사람을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고후 1:8-9)]

 

사도 바울이 만난 고난은 사람의 힘으로는 견뎌내기 힘든 것이었다고 기록합니다. 우리 역시 이 세상을 살다 보면, 사람의 힘으로는 어찌 할 수 없는 일들을 만납니다. 그런데 그런 고난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의도를 사도 바울은 이렇게 기록합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의지하지 않고 / 죽은 사람을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할렐루야!

 

고린도후서 1장 3-10절의 핵심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고난 날에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능력의 하나님을 의지하면 살게 될 것이라는 멧세지입니다.

 

질문 4) 결국 고린도후서 1장 3-9절과 같은 일을 겪고서 사도 바울은 어떤 결론을 짓습니까? 10-11절을 참조해서 묵상해 보십시오.

 

[하나님이 그처럼 큰 죽음의 위험에서 우리를 건져 주셨으니 앞으로도 건져 주실 것이며 또 건져 주시리라 믿습니다. 여러분도 기도로 우리를 도와주십시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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