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하, 열왕기상 10장까지 (사울 40년-다윗 40년-솔로몬 40년)의 통일왕국이 기록 되어져 있습니다. 통일왕국은 B.C. 1050-930년까지 약 120년간 지속이 되었습니다.

 

(1) 엘리 제사장: 그는 아들에 대하여 성령 하나님은 이렇게 기록하셨습니다. “엘리의 아들들은 불량자라, 여호와를 알지 못하더라.” (삼상 2:12) 엘리의 아들들은 성전 안에 늘 있었지만 여호와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를 멸시하였습니다. (삼상 2:17)

 

오늘날로 말하면 우리 자녀들이 교회를 아무 의미 없이 그냥 다니며 예배를 가벼이 여기는 것과 매우 흡사합니다.

 

결국 엘리 제사장의 아들들은 회막에서 수종드는 여인들과 동침을 하기까지 하는데 엘리 제사장은 그 일에 대하여 겨우 이렇게 말합니다. “내 아들아 그리 말라 내게 들리는 소문이 좋지 아니하니라.” (삼상 2:24)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엘리 제사장 시대에 말씀을 거의 하시지 아니하였습니다. 어떻습니까? 여호와 하나님께서 요즘 당신에게 무엇인가를 자주 말씀하십니까? 아니면 엘리 제사장의 시대와 같이 아무 말씀이 없으십니까?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일을 반복하면 하나님께서 어느 날 당신에게서 영감을 거두어 가시고 성령의 감동으로 주어지는 말씀을 하시지 않으십니다.

 

(2) 사무엘 (B.C. 1103-1017), 75년 사역: 영적으로 어두운 시대, 심지어 영적으로 어두운 사람 밑에서도 하나님의 사람에게는 여전히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집니다. 사무엘은 영적으로 어두운 엘리 제사장 밑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분명하게 들었습니다. , 성결함, 순종함에 대하여 성령 하나님께 도움을 청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사울의 외침…. “여러분! 열등감과 시기심은 병들게 하고 망하게 합니다.”

 

(3) 다윗 (B.C 1040-970)의 외침…. 여러분! 자녀 잘 기르세요. 혼내지 않은 아이는 부모를 욕되게 합니다.채찍과 꾸지람이 지혜를 주거늘 임의로 행하게 버려 둔 자식은 어미를 욕되게 하느니라….네 자식을 징계하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평안하게 하겠고 또 네 마음에 기쁨을 주리라.” (잠 29:15, 17)

 

(4) 솔로몬의 외침…. 여러분! 한 여인만 사랑하세요. 1000명하고 살아보니 삶이 헛되고 피곤합니다.

 

한 여인만 (사모하며 / 사랑하며 / 돌보며) 사는 것…그게 지혜이고 행복입니다. 인간 최고의 지혜자 솔로몬은 여인 1000명과 살아본 사람입니다. (왕상 11:3) 그런데 그의 삶을 보면 안 좋습니다.

 

여인들이 솔로몬의 마음을 하나님에게서 우상으로 돌려 놓았습니다. 게다가 자녀들끼리 권력 다툼이 일어났습니다. (왕상 1:49), 솔로몬은 아내는 많았지만 참 된 행복을 모르고, 성적 쾌락만 즐기다가 그마져도 신기루처럼 사라져 솔로몬의 마지막 말은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다>고 고백합니다. (전 1:2) 

 

사랑하는 두 사람이 만나서 어려운 때에 서로를 위하고, 서로를 아끼며, 서로가 꿈꾸는 일을 이룰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하며 도와주는 것보다 더 의미 있고 아름답고 행복한 삶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오늘날 이민자의 삶 속에서는 그리스도인이 불륜으로 나아가는 경우보다는 SNS를 통하여 정서적으로 영적으로 스스로를 더럽히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남성 여러분! 한 여인과 행복하게 사는 것을 놓고 배워야 합니다. 주님 안에서 행복하게 사는 길을 찾아야 합니다. 나를 주장하면 가정이 약화 됩니다. 내가 섬기면 가정이 살아납니다. 우리 남성들을 하나님께서 부르신 이유는 가정을 살리고 자녀들을 살리고 배우자를 살리라고 저와 여러분을 불러 주셨습니다. 

 

저와 여러분의 남은 삶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 복음을 내 주변 이웃들과 온 열방에 전하며 살다가 주님께서 “오라!” 하시면, 주님 앞에 나아가 면류관 쓰는 그런 남성, 아내가 되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합니다.